about saint-gobain



생고뱅은 1665년 프랑스에서 콜베르에 의해 설립되었습니다. 프랑스 국왕 루이 14세때 베르사유 궁전의 거울의 방을 짓기 위해 황실 유리 제조 기업으로 설립된 생고뱅은, 테이블 주입 방식의 유리 제조법 발명으로 유리 산업 부분의 선도기업이 되었습니다.

생고뱅은 자동차산업 및 건설업에 쓰이는 유리들을 포함해 파이프, 모르타르, 석회, 내화성 세라믹 및 결정과 같은 기능성 소재의 설계, 생산 유통을 전문으로 해나가면서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뛰어난 기술력을 갖게 되었는데요.

350년 이상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로 전세계 최고의 자동차 제조업체에 전면 유리 등 다양한 제품을 공급하게 됩니다. 자동차에 보시면 유리에 생고뱅이라는 이름이 적혀있는 것을 흔히 볼 수 있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솔라가드의 시작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미국의 베카르트 필름을 인수하여 '솔라가드' 윈도우 필름을 설립하게 되는데요. 긴 세월동안 유리만을 생각해온 생고뱅이기에 필름 개발의 본질 자체가 다른 셈입니다. 솔라가드의 핵심 제조 공법인 스퍼터링 기술은 세계 최초이고, 이 기술을 사용화 하는 성과까지 거두었는데요. 스퍼터링 공법은 현재까지도 세계에서 현존하는 윈도우 필름 제조 기술 중 최고의 제조 공법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설립된 솔라가드는 한국 시장에 들어오면서 핸들링하는 필름 종류에 따라 다른 두 회사가 운영을 하게 되었는데요. 하나는 솔라가드 노블레스, 하나는 솔라가드 프리미엄입니다. 솔라가드 노블레스는 실용적이고 대중적인 제품을 가지고 있다면, 솔라가드 프리미엄은 매니아적 취향을 유저들을 타겟으로 최고급 열반사 타입의 필름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중 하나가 바로 더엘엑스, 솔라가드 LX 필름이죠.

 



그럼 그 자세한 내용은 LX 필름을 소개하며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솔라가드는 전세계에서 처음으로 미국의 우주항공 기술을 바탕으로 자동차 필름에 다층금속 스퍼터링 기술을 응용했습니다. 시중 세라믹 원단의 IR 필름은 원단이 열을 흡수하는 시스템으로 그 열이 차안으로 들어와 실내기온이 올라가기 마련인데요. 이 스퍼터링 타입의 열 반사 방식은 필름 표면에 코팅된 금속성분이 위부 열을 반사시켜 열차단율을 오랜시간 유지할 수 있습니다.